신세계 첼시·롯데 아울렛 등 인접 활기

2011-02-11 송원규 

알짜상권을 찾아라 ② ┃ 경기 파주 CIT프리미엄 상가





수도권 상권의 큰 변화 중에 하나는 대형 나들목 상권 형성을 들 수 있다.

첫째는, 여주 첼시 프리미엄아울렛을 중심으로 한 주변 상권이다. 지난 12월에 오픈한 375st아울렛과 기존 영업 중인 덕평 휴게소가 대표적인 상권이다.

영동고속도로를 끼고 운영되는 첼시 프리미엄아울렛은 연간 2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업 중이다. 바로 코앞 인근 50M에 인접한 375st아울렛은 노스페이스 단일 브랜드로만 연간 1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할 만큼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덕평 휴게소, 또한 코오롱스포츠·폴햄·블랙야크·JDX 등은 전국 순위권 매출을 보일 정도로 성공적이다.

주말에 일 매출 1000만원~1500만원 대를 보이는가 하면, 특히 아웃도어 브랜드는 연간 최소 20~30억원 대 이상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둘째는 파주 CIT랜드 내에 오는 3월 오픈 예정인 파주 첼시 프리미엄아울렛을 중심으로 한 주변 상권이다. 바로 CIT랜드 내 오는 6월 오픈 예정인 CIT프리미엄 상가와 인근의 프로방스 일대를 말한다. 나아가 오는 12월에 출판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인 롯데 프리미엄아울렛도 이 일대 상권 변화에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대기업 유통이 들어선다는 이유로 파주, 일산을 포함한 경기 서북부는 물론, 멀리 김포, 인천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이 곳을 일산, 덕이동, 금촌 등의 상권으로 구분하기보다는 두 마리의 큰 공룡인 신세계 첼시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상권으로 새 판을 짜는 것으로 보는 게 맞을 것이다. 특히 파주 일대는 수도권에서의 접근성도 뛰어나 여주 상권보다 다소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특히 CIT랜드 내의 파주 첼시 프리미엄아울렛 인근의 CIT프리미엄 상가는 대기업 유통 시설로 인한 자연스러운 집객과 향후 전개될 운정 신도시, 관광객, LCD산업단지, 대학교, 각종 테마마을 등의 풍부한 배후인구로 빠른 활성화가 예상된다. 또한 순차적으로 오픈이 예정된 콘도미니엄, 가족호텔, 워터파크, 골프장 등이 제 모습을 갖추면 CIT랜드 내의 다양한 시설의 전체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다만 CIT프리미엄 상가는 여주의 경우 첼시 프리미엄아울렛과 인근 375st아울렛이 해외명품 VS 내셔널브랜드의 보완관계로 서로 상생하듯이 파주에서도 첼시 프리미엄아울렛과 상호 보완적 컨텐츠 MD 구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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