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패키지로 12월을 따뜻하게”

2006-02-20 김민정 기자 kmj@fi.co.kr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 충장로 상권은 신규 입점하거나 자리 이동한 브랜드들이 많았고, 이대ㆍ강릉 상권은 크리스마스 시즌의 영향으로 매출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광주 충장로



광주상권은 신규 브랜드가 입점하거나 주요 매출 상위 점포들이 입지가 좋은 곳으로 매장을 옮겨 재오픈하는 등 자리 이동이 많았다.



전국 「쌤」 매장 중 매출 상위를 달리고 있는 충장로 「쌤」에서는 빈티지 스타일의 원피스가 인기다. 원색의 프린트가 강한 다운 범퍼도 많이 팔리고 있다. 가격은 29만8천원이며 주로 퍼플, 네이비 컬러를 많이 팔린다. 16만8천원의 카고 팬츠도 인기 아이템 중 하나.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 고객이 많은 「쌩」 매장에는 최근 중장년층 고객이 많이 늘어났다. 쇼윈도에 연예인 홍보 사진을 진열한 후 매출이 많이 늘어났다고. 디스플레이한 사진에서 연예인이 착장한 아이템들이 인기. 6만8천원대의 체크와 스트라이프 미니스커트, 22만8천∼34만8천원대의 패딩 쇼트 재킷, 면소재 크링클라인 재킷의 매출이 좋다.



오픈한 지 한달 째인 「제이에스티나」는 쁘띠 스타일 귀걸이가 많이 팔린다. 귀걸이는 3만7천900원에서 9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고객들은 주로 5∼6만원대를 많이 구입한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커플링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30만원대가 무난하며, 티아라 왕관이 메인에 박힌 스타일은 50∼60만원대로 꾸준한 매출을 보이고 있다.



8월, 「마루」가 퇴점하고 9월에 간판을 바꿔 단 「엘록」 매장은 광주 상권에서 매출 상위권이다. 현재 20% 세일을 실시 중이며, 카키 재킷과 점퍼가 가장 인기 아이템. 남성 의류로는 카고 팬츠, 모직 팬츠가 잘 팔린다. 모직 팬츠는 9만8천~12만8천원. 또한 털이 트리밍된 라쿤 점퍼도 인기. 여성 고객들은 미니 스커트를 많이 찾는다. 가격은 8만8천∼9만8천원. 매장 관계자는 “신규 입점한 브랜드들과 「빈폴」 「리바이스」 「캘빈클라인」 등 어느 정도 입지를 다진 브랜드만 매출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엑스알」은 지난달 27일 매장을 이전, 1층에만 있던 매장이 2층까지 확대되며 매출 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다. 규모가 커진만큼 매출이 늘어난 것이지만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면서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화려한 컬러의 여성용 레이싱 재킷과 남성용 라쿤 소재 패딩 점퍼가 잘 팔린다. 가격은 각각 30만원대. 또 스노보드복도 출시됐지만 최근 따뜻한 날씨 덕분에 예년만큼 매출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매장의 점장은, “예년같으면 방학 전 스노보드복을 구입하는 고객으로 붐볐지만 최근에는 따뜻한 날씨 덕분에 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노보드복은 상, 하의 각각 판매하며 가격은 상의 30∼40만원, 하의 20∼30만원대.



「비엔액스」는 지난달에는 목표 매출을 달성할 만큼 장사가 잘됐지만 이번달은 고전하고있다. 주로 타이트하고 짧은 여성스런 라인의 얇은 패딩점퍼가 인기다. 가격은 22만8천∼24만8천원대다.



오픈한지 2년반 째인「코데스컴바인」은 전년대비 4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목을 덮는 디자인보다는 시원하게 파인 니트와 탑을 레이어드한 상의가 인기있으며 카키, 퍼플 컬러의 카고팬츠도 잘 나간다. 가격은 각각 7만8천원, 11만8천원이다.



 지난 9월 중순 오픈한 「마루이너웨어」는 파스텔 컬러의 베이직한 디자인이 인기다. 브라, 팬티 세트 가격은 3만원대다.




이대



이대 상권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연인들의 구매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예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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