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 꽃피우자”

2011-01-21 김양민 기자 kym@fi.co.kr

지경부·패션協, 지식공유 세미나 열고 업계 관심 독려



“우리나라 패션산업의 제2도약을 위해서는 중국·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과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장 개척에 핵심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지난 18일 섬유센터에서 패션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 지식공유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패션산업 지식기반화사업 중 2009년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의 주요 시사점과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 패션의 잠재력을 재발견하는 한편, 개별 기업의 시행 착오를 최소화 함으로써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핵심 진출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은 한국형 패션 비지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화 가능성이 있는 국내 유망 패션기업을 발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2015년까지 글로벌 브랜드 3개 이상을 육성하겠다는 중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재 15개 업체가 선정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필요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받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지식경제부 이경호 과장은 “정부는 패션산업의 글로벌화를 통한 성공적인 패션 선진국 진입을 위해 패션산업 지식기반화 구축사업 및 섬유패션 기술력 향상사업, 섬유패션 스트림간협력사업 등 다양한 패션분야 정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정부가 지원하는 패션산업의 지식기반화 전략과 패션업계의 결집된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 결실을 맺는다면 한국형 글로벌 브랜드가 탄생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익래 sus패션연구소장이  ‘글로벌 진출 로드맵과 전략적 브랜딩의 중요성’에 대해, 이정민 PFIN 대표가 ‘중국 소비자들의 변화 및 한국패션의 잠재력’에 대해 각각 강연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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