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이동수)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특화 섬유 전시회 ‘프리뷰 인 대구(이하 PID)’가 오는 3월 9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PID는 그 동안의 전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국제적인 섬유소재 전시회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지역 섬유경기가 활기를 띠면서 비즈니스 전시회의 핵심인 참가업체와 바이어 참가신청이 눈에 띄게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ID 사무국은 “엑스코 전시장 확장, 미래성장 섬유사업(슈퍼, 메디컬 섬유) 추진 등 대내외적인 긍정적 분위기를 최대한 활용, 국제적이고 전략적 소재 중심의 ‘Now & PID’ 슬로건 아래 장기적인 로드맵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효성, 영원무역을 비롯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의 주요 회원사들이 총출동, 신소재 출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기 성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니트 소재 및 제품업체, 지역 연고 육성사업인 섬유 패션분야의 RIS사업단 (한국니트산업연구원, 나주 천연염색산업 육성사업단, 한패션사업단, 한남대학교 타월 패브릭사업단, 한산모시사업단, 풍기인견 명품화사업단, 에코디자인사업단) 등 지역특화 소재 및 제품들도 대거 출품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유럽지역 유력의류 바이어들이 주목하고 있는 천연소재의 경우 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GNC) 출범과 때를 같이해 대구경북천연염색협동조합 회원사들이 다수 참가해 다양한 신소재를 출품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PID가 중국 상무부 지정 해외 전시회로 지정되면서 중국 전역에서 참가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또 대만섬유연맹(TITAS)은 주요업체 11개사를 대만국가관으로 구성해 참가한다.
이 밖에 일본, 프랑스, 인도 등 해외 업체의 신규 신청이 꾸준히 늘고 있어 아이템이 더욱 다양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PID는 지난 파리 PV 전시회 중 유럽 바이어 홍보 간담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중국 상해, 홍콩, 난징, 항주, 닝보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도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알려진 361゚゚˚Sport, 중국지역 4대 의류 브랜드 EACHWAY GROUP 등 유명 의류 브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지역에서는 이탈리아 구찌를 비롯 럭셔리 명품브랜드 소재 구매 핵심 관계자들이 사전 신청을 마쳤다는 후문.
PID측은 “참가하는 해외 주요 바이어들의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 베스트 소재기업 및 아이템(PID 어워드)을 발굴해 이를 국내업체들에게 소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