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모자 OEM 개발업체인 지가캡(대표 지희관)이 올 월드컵 특수로 지난해보다 25% 많은 5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이 회사는 비접착식 아웃도어 제품과 월드컵 관련 모자 생산으로 3월부터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희관 사장(사진)은 “시작한 지 5년밖에 안 됐지만 비접착식 15데니아 원단을 사용한 제품 생산 노하우가 있다. 이들 제품은 접착식보다 봉제공정이 1.5~2배나 까다롭지만 중국 생산을 통해 원가절감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지가캡의 거래업체는 아웃도어사와 캐주얼업체를 포함해 30여 개로 지난해 생산량은 50만 장이다.
이 회사는 자체 디자인율을 높이기 위하여 1년에 2차례씩 시부야, 뉴욕, 홍콩 등에서 400개 이상의 샘플을 구입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나의 제안’ 제도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도 개발하고 있다. 이렇게 제안된 아이디어는 최근 「A6」에 적용되고 있다.
한편 지가캡은 서울시 공동 브랜드에 참여해 「이스트코」라는 브랜드도 출시하고 있다.
이 제품은 서울시 중소기업 모자 부분 우수 기업으로 채택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