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씨·말씨 겸비해야 진짜 스타

2010-12-17 김양민 기자 kym@fi.co.kr

모델라인, ‘베스트드레서 시상식’ 축제 한마당


이재연 모델라인 회장이 베스트드레서 수상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국내 패션문화 축제인 ‘코리아베스트드레서백조상’ 시상식이 지난 14일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모델라인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베스트 드레서 탄생 26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로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을 초청쇼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먼저 가수 부문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 에프엑스가 뽑혔다. 남자 탤런트 부문에는  스타일리쉬한 패션으로 누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틀 소지섭’ 유승호, 여자 탤런트 부문에는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황정음이 각각 선정됐다.

영화배우 부문에는 지성, 영화 ‘방자전’에서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인 연기로 사랑 받았던 조여정이 올해 베스트드레서 남녀 수상자로 낙점됐다. 정치인 부문에는 정병국 의원과 정옥임 의원이 선정되었으며, 각축을 벌었던 경제인 부문에서는 스위스 퍼펙션의 이수진 대표이사가 단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스포츠 부문에는 수트가 잘 어울리는 야구선수 임창용과 ‘당구 얼짱’ 차유람 선수가 각각 선정되었다. 여자 모델 부문에서는 평소 옷을 좋아하고, 잘 입기로 소문난 톱 모델 김원경과 묘한 매력으로 여전히 톱 모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델 휘황이 상을 차지했다.

문화인 부문으로는 뮤지컬 배우이자 최근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송창의가, 특별상에는 국가 브랜드위원회인 이배용 위원장과 라오스 통상 겸 고문 이재숙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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