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 직물용 ‘다리미 슈즈’ 개발

2010-12-10 김경환 기자 nwk@fi.co.kr

영도벨벳․패션산업硏, 스트림간 협력 사업 효과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벨벳과 같이 기모가 있는 파일 직물을 다리기 위한 다리미 슈즈가 개발됐다.

개발 관계자는 “일반 다리미로 기모 소재를 다릴 경우 표면의 기모가 눕게 되는 결점이 있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벨벳 직물용 다리미 슈즈를 이용하면 슈즈 표면의 침판이 기모와 다리미 슈즈와의 간격을 적당히 벌려 주어 기모가 눕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 개발은 영도벨벳이 주관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우정구)이 위탁 기관으로 참여한 스트림간 협력 1차년도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형태 안정성이 우수한 고감성 파일류 섬유 제품 개발’ 사업에 따른 것이다.

기존 침판을 다리미 슈즈와 접목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탄생된 벨벳 직물용 다리미 슈즈는 현재 특허 출원을 한 상태이며, 본격 생산이 개시되면 가정에서도 손쉽게 기모 직물을 다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벨벳 제품 봉제 기술을 해설한 매뉴얼’을 만들어 관련 업계에 무료로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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