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점포 개설 설명회’에 쏠린 눈

2010-12-10 임윤정 기자 permrose@naver.com



본지 주최, 지난 9일 대전 KTX 대회의실에  150여 점주 참석
“투자 설명회때 판매 사원 모집도 같이 해달라” 반응 뜨거워



본지가 지난 12월 9일 대전 한국철도공사(KTX)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11년 성공 점포 개설을 위한 유망 브랜드 투자 설명회’는 전국 각지에서 150여명의 점주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유망 브랜드 발굴과 대리점주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전은 물론 포항, 광주, 거제, 익산 등 전국 각지에서 대거 참석해 당초 예상했던 100명선을 크게 웃돌아 이들이 성공 점포 개설에 얼마나 관심이 높은지를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디에프(대표 김웅기)의 「프레디」, 위비스(대표 도상현)의 「컬처콜」, 세정과미래(대표 박아라)의 「크리스 크리스티」,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아이더」,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의 「데상트」 등 5개 브랜드가 참가해 5시간 동안 브랜드 비전과 점포 개설?운영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또 이들 브랜드는 디테일한 상품 전략과 중장기 브랜딩 전략까지 심도 있게 설명하는 열의를 보였다. 전국 파워 점주와 브랜드 책임자와의 만남은 실질적인 브랜드 선택의 기회이자, 한 자리에서 여러 브랜드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

지난달 가로수길에 콘셉 스토어를 오픈한 「프레디」는 라이프 스타일을 표방하는 콘셉 소개와 유러피언 감성의 모던한 디자인을 내세웠다. 데일리 웨어(Daily Wear)를 표방하는 이 브랜드는 운동시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 도상현 위비스 대표는 이날 직접 설명회에 참석, 점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내년 봄 신규 브랜드 「컬처콜」을 설명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컬처콜」은 빈티지 페미닌 스타일을 강하게 부각시켰다. 1950년대 클래식을 모던하게 해석했고 밝고 화려한 컬러로 경쾌함을 연출했다. 자체 개발한 패턴은 펀한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함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주는 브랜드로 참가 점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리스 크리스티」는 이응삼 상무가 나와 스타일리시 조닝의 변화와 브랜드의 강점을 설명했다. 그는 “생산과 매장 대응력에 대한 스피드를 높이고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즉각적으로 맞춰나갈 것”을 약속했다.

현재 아웃도어가 가장 핫한 시장으로 꼽히고 있음을 반영하듯 「아이더」에 대한 점주들의 문의도 쇄도했다. 월 1억원대 매장이 등장하기 시장한 「데상트」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 증가와 스타마케팅을 활용한 적극적인 브랜드 전략으로 어필했다. 「데상트」는 올 하반기 매장당 평균 매출이 6000만원대에 이를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국의 파워 점주들이 모인 이날 자리는 브랜드의 강점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실질적인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브랜드 담당들과 점주가 1:1로 만나는 맞춤형 상담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점주들은 한결같이 “패션인사이트가 우리나라 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 점포 개설은 물론 판매사원 모집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설명회 자리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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