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삼성패션디자인펀드’ 시상

2010-12-03 김정명 기자 kjm@fi.co.kr

이정선·임상균·정욱준 3명 영예



제일모직이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출신 유망 디자이너를 후원하는 프로젝트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의 여섯 번째 수상자로 이정선·임상균·정욱준 등 3명이 선정됐다.

지난 11월 30일 신사동에 위치한 명품 브랜드 「릭오웬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11년도 SFDF 시상식 및 수상자들의 컬렉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제일모직은 2005년부터 매년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 후원, 한국 패션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데 일익을 담당해왔다.

선정된 디자이너들에게는 매년 후원금 10만 달러를 지급하고 각종 창작 활동을 지원해준다. 미니멀리즘 패션으로 美 보그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에게 주목 받은 디자이너 이정선(브랜드: Jackie JS Lee), 칼라거펠트와 헬무트랭의 시니어 디자이너 출신 임상균(브랜드: Siki Im), 그리고 파리 컬렉션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있는 정욱준(브랜드: Juun J) 등 3명의 작품이 환상적으로 전시돼 보는 이들의 감흥을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

또 지난해 수상자인 이진/이승배(브랜드: Clu)와 정욱준이 제일모직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빈폴」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의상이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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