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 자카드 원단을 전문 생산, 수출하는 에스아이리소스가 지난 11월 19일 러시아의 탄광 업체 지분을 추가 확보했다.
에스아이리소스(구 매일상선)는 러시아 사할린에 위치한 우골레고르스트우골 탄광의 지분을 종전 54%에서 95%로 확대했다. 우리은행이 신탁 계좌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우골레고르스트우골 지분 41.67%(2만2918주)를 16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에스아이리소스는 인수 자금은 Sakhalin Industry Develop–ment Co.,Ltd 및 메이어 에브게니 대표이사 등을 대상으로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99억원을 조달하고, 지난 10월 발행한 10억원 규모의 신주 인수권부 사채(BW)를 통해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고레고르스트우골은 석탄 채굴, 운송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82억3300만원과 31억6400만원으로 안정적 수익이 발생되는 업체다.
업체 관계자는 “유상 증자 대금과 신주 인수권부 사채 발행 자금 등을 활용해 중도금을 납부하고 내년 4월 잔금을 치러 사할린 탄광 지분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며, 동아시아 지역 석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지만 현재로썬 생산 규모가 감당을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향후의 수익성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