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의류공장 추가 설립
2010-11-26 김경환 기자 nwk@fi.co.kr
한세실업, 230억 투자 80개 라인 내년 착공
국내 대표적인 의류 업체인 한세실업(사장 이용백)이 베트남 남부에 있는 띠엔장에 14만8760㎡(4만5000평) 규모의 4개 공장을 추가 설립한다.
김상률 한세예스24홀딩스 경영기획팀장은 “한세실업이 의류 수출을 확대키로 하고 2000만 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띠엔장의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설계 단계에 들어갔다”면서 “내년 상반기에는 신규 공장을 착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세실업은 베트남에서 현재 15개 공장, 210개 라인을 가동 중인데, 새 공장이 완공되면 원단 가공에서 봉제까지 진행하는 80개 의류 생산 라인을 신규 가동해 290개 라인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 팀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수출이 최소 1억5000만 달러 증가하고, 베트남 현지인 5000명을 추가 고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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