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양복 장인들 솜씨 빛났다

2010-09-17 김우현 기자 whk@fi.co.kr

‘제38회 비스포크 패션쇼·2010 베스트드레서 시상식’ 성황



한국남성패션문화협회(회장 장병석)가 주최한 ‘제38회 한국비스포크패션쇼 및 2010 베스트드레서 시상식’이 지난 9월 13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연예계·경제계·정치계·그리고 업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2010 베스트드레서에는 송자 전 연세대학교 총장, 박기주 케이디파워그룹 총재,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최규식 민주당 의원, 권영세 한나라당 의원, 방송인 송해, 탤런트 강석우씨 등 7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모델센타(회장 도신우) 연출로 장인 정신이 살아 숨쉬는 비스포크(맞춤 양복) 패션쇼 및 디자이너 한송의 여성복 패션쇼, 디자이너 정경옥의 웨딩드레스 패션쇼가 환상적으로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맞춤양복 패션쇼에는 현석, 김흥국, 박일준, 서경석, 이윤석, 박용직, 김명국, 이태식, 이상훈 등 인기 연예인들이 스페셜 모델로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띄웠다.

장병석 회장은 “해외 고급 기성복에 대한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수제 명품양복에 대한 장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고 다양한 양복 문화 및 착장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했지만 향후 100년을 이어가는 한국 비스포크 발전을 위해 가일층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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