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인디에프 세계로 나간다

2010-09-17 임윤정 기자 permrose@naver.com

대치동 신사옥서 ‘2020 비전 선포식’ 글로벌 메이커 도약



창립 30주년을 맞은 인디에프(대표 김웅기)가 대치동 신사옥에서 ‘2020 비전’을 발표하고 제2도약을 선언했다.

조이너스·꼼빠니아·예츠·트루젠·메이폴·예스비 등 기존 브랜드의 리프레시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프레디·보르보네제 등 신규 수입 브랜드 론칭을 통해 브랜드 비즈니스를 다각화해 적극적인 변화와 획기적인 혁신작업을 도모하겠다는 의욕이다.

인디에프는 대치동 신사옥에서 지난 9월 8일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사람을 행복하게’ 라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2020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최고의 자부심과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인디에프를 연 매출 2조원 규모의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성장시켜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신뢰와 사랑을 받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다졌다. 이를 위해 향후 신규 사업 진출 및 내부 혁신작업을 체계적이고 공격적으로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미 올 상반기 중 기존 브랜드에 대한 BI·SI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CDO를 새로 영입해 디자인력 업그레이드에 주력해 온 인디에프는 새로운 SI를 적용한 매장 오픈을 통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 신규 고객층을 확장하는 한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재정비하면서 주요 상권 내 매장 오픈을 병행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모든 사업부가 활력이 넘쳐나고 있다.

올 가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르보네제」를 론칭, 잡화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진 인디에프는 하반기에는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프레디」를 프리 론칭, 스포츠 패션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경쟁력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추겠다는 의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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