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주를 명품 CEO로 키웁니다”

2010-09-10 임윤정 기자 permrose@naver.com

패션그룹형지, 업그레이드 사내 최고경영자 과정 개설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업계 최초로 대리점 경영자를 대상으로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했다.

지금까지는 기업들이 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판매사원을 대상으로 제품 및 고객 서비스 교육에만 그친 반면, 패션그룹형지의 최고 경영자 과정은 대리점 주의 경영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판매나 매출향상 보다는 전문 경영인 양성을 통해 대리점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다.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정연학 교수가 산학협력 과정으로 참여해 실무와 경영지식 및 소양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와 관련 형지는 지난 9월 4일 서울대학교 ‘최병오 홀’에서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과 박정희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교수, 대리점 경영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경영자과정 1기 입학식을 가졌다.

형지의 최고경영자 과정 커리큘럼은 ▲패션산업에 대한 지식과 통찰력 증대 ▲실무 적용을 통한 매출 증진 ▲원우회를 통한 대리점 경영자 간 네트워크 강화 ▲본사와 대리점간 상생 협력 및 소통 활성화 등으로 구성된다.

이달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6개월간 격주로 총 12차례 실시되며, 강의는 서울대학교 최병오홀, 숙명여자대학교 샤트렌관, 패션그룹형지 본사 등에서 번갈아 진행된다. 과정 최우수자에게는 서울대 패션산업 CEO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별도 포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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