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밝히는 나노 섬유 개발

2010-08-13 김경환 기자 nwk@fi.co.kr

웅진C, LCD용 고휘도 반사 편광 시트 첫 양산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국내 대표적인 원사 및 소재 메이커인 웅진케미칼(대표 박광업)은 지난해 6월 세계 최초 새로운 공법으로 자체 개발한 LCD용 고휘도 반사 편광 시트를 첫 양산, 국내 업체에 납품 중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현재 공급되고 있는 제품은 32인치 LCD TV용이며, 향후에는 40인치 제품, 46인치 제품 등 적용 모델과 공급량을 확대, 내년에는 8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고휘도 반사 편광 시트는 LCD의 휘도효율(輝度效率)을 높이기 위해 LCD BLU(BACK LIGHT UNIT: 후면 광원 장치)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지금까지 미국 3M의 제품(브랜드명: DBEF)이 세계 시장을 독점해왔다.

이에 웅진케미칼은 나노 수준의 기능성 섬유와 광학용 시트 제조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공법으로 제품을 개발, 수 차례의 시험 및 품질 테스트를 거쳐 고휘도 반사 편광 시트 국산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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