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의 일환으로 펼치는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의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 행사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21일간 잠실종합운동장 행사장 보조경기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디자인을 통해 창의력을 높이고,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도와주는 디자인 교육 무료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청소년·성인 등 해당 프로그램 대상자에 맞춰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접수는 다음달 16일까지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1인 1일 1회에 한해 접수 가능하며 온라인과 현장 접수 모두 선착순 마감이다.
‘서울디자인 한마당’의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학습 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과 모든 시민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총 15개의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폭 강화된다. 서울시는 약 7만 명의 시민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디자인 한마당 내 주요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디어 상상 체험관은 재미있게 놀면서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학습과 디자인의 기초학습, 창의력 증진을 도모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랑스 마탈리 크라세의 '생각의 디자인',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의 '창의력 환경'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어린이의 창의력과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 생각 존(zone)’과 덴마크의 레고로 만든 가구, 네덜란드의 대형 뜨개질 가구 등의 착시, 확대의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장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디자인 마음 존’ 등 다채롭게 마련된다.
디자인 꿈나무 교실은 어린이 스스로가 직접 자동차를 만들어보고, 동시에 자동차를 모티브로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이 디자인한 전시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자동차 선진국인 일본, 아직 말을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몽골 등 서로 다른 환경의 세계 8개국의 어린이들이 만든 자동차 디자인 작품 800 여점을 전시하고 ‘자동차’라는 주제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