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인 서울 2010’ 전시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 관계자는 “해외 유명 전시회 참가사를 포함해 국내 유수의 섬유 기업들이 신청해 지난 6월 말에 조기 마감한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브랜드를 위한 최적의 소재 소싱 솔루션이 제시될 것”이라면서 “럭셔리 브랜드를 위한 고급 소재부터 초대형 SPA브랜드를 위한 다양한 트렌디 소재까지, 글로벌 감성의 최신 소재들이 총집결, 바이어들이 대거 몰릴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파리 프리미에르비종 및 텍스월드 등 해외 유명 전시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들이 패션 트렌드가 반영된 기능성 친환경 고감성 소재들을 선보인다. 인도, 중국,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업체들의 참가로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로서의 역할이 강화된다. 오가닉 코튼, 캐시미어, 리사이클, 메모리, 데님 소재까지 전시 품목이 다양하다.
무엇보다 올해 ‘프리뷰 인 서울’ 참가 업체들은 소재의 품질과 디자인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퀄리티를 다양화해 최고가부터 중저가까지 선별 적용할 수 있도록 소재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과 패션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것도 이번 행사에서 두드러지는 경향이다.
영풍필텍스, 파카, 에스티원창, 실버레이, 광림섬유, 디지아이, 실론 등은 초경량 마이크로 원단, 다운 재킷용 다운 프루프 원단, 기능성 멤브레인(얇은 기능성 막) 및 소프트쉘, 기능성 테이프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에 감성을 더한 소재로 아웃도어 시장을 공략한다. 벽진BIO텍, 서진텍스타일, 알파섬유, 송이실업 등은 터치와 광택이 뛰어난 메탈·메모리 소재를 전시한다.
한편 친환경 국제 인증인 ‘블루사인’을 획득한 신한산업이 해외 유명 아웃도어 전시인 미국 OR쇼 및 독일 ISPO에 이어 PIS에서도 차별화된 친환경 아웃도어 원단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면, 린넨, 울 등의 천연 섬유와 예솜, 풀꽃향기 등의 천연 염색 제품과 진주 실크, 한산 모시, 익산 닥섬유 등 지역 연고 산업 육성 사업의 대표적인 친환경 신소재들도 공개된다. 김부흥 패션전시팀 장은 “올해 11회째를 맞아 국내외 패션 브랜드의 세계화에 일조하는 국제적인 섬유 전문 전시회로서의 역할을 재확립하는 역사적인 자리”라고 강조하며 “그 첫 단계인 글로벌 감성의 첨단 기능성 섬유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섬유 기업들의 전시 참가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