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은 불황 모른다

2010-06-18 김양민 기자 kym@fi.co.kr

매월 신규점 오픈 업고 5월 매출 30% 신장

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이 신유통의 등장, 신규 아웃렛 매장 오픈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전년대비 3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여성복·유니섹스·진 캐주얼·신사 정장·스포츠웨어 등 국내외 280여개 유명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50~80% 할인된 가격에 내놓고 있다. 특히 신사 정장은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장 모두가 각 브랜드의 우수 매장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로 개점 9주년을 맞는 마리오아울렛은 주위의 경쟁사가 한 자리 수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이유를 CRM으로 꼽았다. 엄격한 CRM 관리를 통해 기존의 고객을 유지하는 한편 철저한 타깃 마케팅으로 신규 고객 창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강동남 부사장이 부임한 이후 매달 신규 점포 2개를 오픈하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 입점을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성택암 홍보팀 팀장은 “전체 집객 고객은 예년과 비교해 감소한 추세”라며 “고정 고객을 다수 확보한 것이 주효했고, 이와 함께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신규 고객을 창출한 것이 매출 상승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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