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기업 많이 참가하세요”

2010-06-11 김양민 기자 kym@fi.co.kr

‘서울디자인한마당’ 오는 9월 17~21일 개최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서울 디자인 올림픽’이 ‘서울 디자인 한마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7일까지 21일간 서울 곳곳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지난 9일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 아래 기업·디자이너·학생·시민 모두가 배우고 즐기며 사고 팔 수 있는 크고 넓은 디자인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서울 디자인 한마당은 지난 2년간 디자인에 대해 시민들과 형성한 공감대를 토대로 디자인 산업을 통한 경제성장을 실현하는데 초점을 맞춰 잠실종합운동장과 4대 디자인 클러스터(마포 홍대·동대문 DDP·강남 신사동지구, 구로디지털 단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마켓기능과 함께 산업디자인 전시를 한층 더 강화해 디자인이 곧 돈이 되는 장으로 꾸미겠다는 의욕이다.

지난해 서울 디자인 마켓에 참여한 국내외 디자이너는 총 118 팀(국내 100, 해외 18)이었지만 올해는 2배 가량 늘어난 200여 팀(국내 150, 해외 50)이 입점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 따라 판매수익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 디자인 한마당 총감독인 최경란 국민대 교수는 “지난해와 달리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켓 운영이 될 것이며, 다양한 패션 기업의 참가를 희망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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