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국제적 패션도시로

2006-01-14 박찬승 기자 pcs@fi.co.kr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 12월2일 벡스코서 시작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가 12월 2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부산코트라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부산을 새로운 패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매년 1회씩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는 의류부자재, 기계, 액세서리 등 섬유분야와 침장류 및 기타 생활용품 등 홈텍스타일, 각종 스포츠 관련 어패럴과 용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100여개 이상 패션 섬유업체가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세정, 파크랜드, 그린조이 등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의 경우 20부스 이상 대규모로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부산패션협회 회원사와 염색공단 회원사도 다수 참가한다.
또 주최 측은 올해부터 실질적인 바이어 상담도 가능하게 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도 다수 유치했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한 바이어만 300명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국내 유일의 국제 패션쇼인 부산프레타포르테도 함께 열린다.
참가 디자이너는 국내에서 6명, 유럽과 미주에서 5명, 아시아에서 1명이 참가한다.
행사 주최 측은 “부산국제영화제를 국제적 행사로 키웠듯이 부산프레타보르테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행사로 키워갈 게획”이라고 말했다.
행사기간 중에는 각종 부대행사도 열린다.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텍스타일디자인대전과 대한민국 전통의상공모대제전이 벡스코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또 2월 3일에는 부산패션디자인 경진대회 및 부산패션컬렉션이 열리고,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부산지역 브랜드 패션쇼도 진행된다.
12월 3일과 4일에는 패션정보사인 퍼스트뷰와 말콤브릿지 주최로 2006 S/S 해외 여성복컬렉션 트렌드 설명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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