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기능성 원단에 쏠린 눈

2010-04-12 김양민 기자 kym@fi.co.kr

홍콩 ‘인터스토프 아시아 에센셜’ 展 주목

홍콩 인터스토프 아시아 전시회는 기능성 직물과 환경친화 섬유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직물을 중심으로 패션산업의 틈새 시장을 공략함으로써 다른 섬유 전시회들과 차별화하고 있다.

지난달 폐막한 인터스토프 아시아 에센셜은 프라임 마케팅의 최종 지향점으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국제 바이어들에게 이상적 비지니스 플랫폼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즈니스는 물론 친환경을 테마로 한 ‘플래닛 텍스타일(Planet Textiles - 문화변혁)’이란 제목의 컨퍼런스를 처음 개최, 수준 높은 연사들의 강연을 통해 실제 응용 사례를 배우고 아이디어를 교환해 최고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였다는 평. 또한 전시 참가 업체들의 샘플로 패션쇼를 선보였는가 하면, 트렌드 럼·디자인·친환경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세미나를 열어 풍성함을 더했다.

한국관, 일본관, 대만관, 중국관 등이 특별관으로 구성됐으며, 부자재·에코 소재·니트웨어 디자이너를 위한 특별 전시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홍콩 중국 대만 한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들을 비롯 미국 호주 독일 등에서 총 6798명의 바이어가 방문한 가운데, 코튼·린넨·실크 등 천연 화이버와 낙타털·벨벳·울 등 고급 소재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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