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에게 배우면 효과 두배

2010-03-26 김경환 기자 nwk@fi.co.kr

섬산련, 섬유·패션 사내강사 양성 교육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섬유·패션 산업의 근무 현장 내의 자율적인 교육 훈련 과정인 OJT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으로 오는4월 두 차례에 걸쳐 사내 강사 양성 훈련을 실시한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한 차례 실시해 업계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교육 과정을 올해에는 두 차례로 늘렸다. 1회는 오는 4월 13일부터 5일간 서울 강남 윌리엄석세스컨설팅에서 수도권 업체를 대상으로 출퇴근 교육을 실시하고, 2회는 오는 4월 22일부터 3일간 대전 유성 스파피아호텔에서 지방 업체를 대상으로 2박3일 무료 합숙으로 진행된다.

‘현장훈련 사내강사 양성사업’은 산업계 재직자의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 시 나타나는 시·공간적 제한을 극복하기 위해 현장 내에서 훈련된 전문 동료 강사에 의해 자체적으로 직업 훈련을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의 참여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3일간 20시간 실시되며,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한 교수법 스킬 교육에 집중된다. 교육 참여 인원은 15인 이내(기업당 1인 이내)로 제한하며, 교육을 수료한 후에는 자기 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자체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전 교육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합숙 교육(2박3일)의 경우에도 숙식비 등 일체 비용을 섬산련에서 지원하고, 교육 받은 강사가 회사로 돌아가 사내 자체 교육을 실시할 때 필요한 교재나 교보재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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