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린제이로한”

2010-03-22 예정현 기자 

웅가로, 단독 컬렉션 진행

가장 실패한 셀러브리티 마케팅, 혹은 이벤트로 꼽히고 있는 에마뉴엘웅가로와 린제이로한의 만남이 마침내 짧은 인연을 끝낸다.

말썽 많은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로한을 아티스틱어드바이저로 영입, 디자이너 에스트렐라아크스와 공동 작업을 진행하게 한 2010 봄 컬렉션을 선보여 혹평을 받았던 웅가로는 이번 파리 패션주간에 에스트렐라아크스가 단독으로 컬렉션을 진행, 린제이로한와 결별을 공식화했다.

이로써 웅가로의 전 CEO 무파라즈가 잘 나가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스테반코타자르를 몰아내면서까지 린제이로한을 영합, 브랜드 이미지를 젊게 변신시키고 매출을 끌어올리려했던 계획은 품위 없는 싸구려 디자인이라는 혹독한 비판에 몰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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