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지속적인 매출 부진에 이은 유동 자본 압박으로 지난해 파산 신청에 돌입했던 크리스챤라끄로와. 그의 꾸튀르 컬렉션을 다시 보기는 힘들지만 크리스챤라끄로아의 이름은 여전히 사업적 가치가 인정받고 있다.
소식통에 의하면 최근 크리스챤라크로와가 선글라스/홈데코레이션/문구류 부문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이미 계약이 완료되었다고.
크리스챤라끄로와 특유의 화려한 컬렉션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당황스러운 소식이 될지 모르지만 라끄로와는 홍콩 라벨 몬도티카와 제휴하고 올 9월 선글라스 라인을, 뉴욕 업체 리베트로홀딩스와는 문구류를, 내년에는 영국의 Designers Guild와 힘을 합쳐 홈텍스타일 부문에 진출하기로 계약을 완료하면서 이미 사업 방향을 재조정했다.
한편 빠르면 올 6월 장식용 우드패널 시리즈를 론칭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어 ‘생활 속의 라끄로와’로 변신하는 분위기.
라끄로와 관계자는 이 밖에도 아동복 부문의 라이선스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디자이너 크리스챤라끄로와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라끄로와 브랜드 사업은 다양하게 진행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