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PID ‘희망의 청사진’ 그렸다

2010-03-21 김경환 기자 nwk@fi.co.kr

전시 3일간 1만 7000명 참관, 특화 소재展 자리매김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프리뷰 인 대구’ 전시회가 1787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한 1만 7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 업체는 국내 대표적인 원사 메이커인 효성을 비롯해 성안·신흥·원창 등 우수 소재 업체를 비롯하여 총 275개사로 규모가 확대되어 질적으로 크게 향상됐으며, 전시 구성도 선도 및 신규 참가 업체들이 적절한 조화를 이뤘고 신소재 중심의 아이템을 대거 출품하여 전시회 이미지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중심의 기능성 소재와 국내 여러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화된 다양한 에코 관련 소재가 전시되어 참관한 해외 유명 의류 브랜드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해외 참관 바이어는 중국 외에도 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터키·불가리아 등 EU지역, 미주, 일본, 대만, 인도 중동 등 23 개국에서 방문 참관하여 국제적인 섬유 종합 비즈니스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탈리아 구찌사, 미홀리오 그룹, 스캇(SCOOT) USA, 독일 웨이스트필드, 일본 Itochu, 미주 Maggy 런던, 중국 이허 등 해외 유명 의류·패션 바잉 매니저들의 직접적인 전시 참관이 증가해 국산 섬유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한층 향상됐으며, 상담을 통한 상당한 계약 성과를 거뒀다.

국내 바이어로는 신세계, 온앤온, 폴햄, LG패션, 제일모직, 세정, 인디에프 등 대형 내셔널 브랜드들과 동대문 지역의 원단 도매 바이어들이 대거 참관해 산지 직거래를 위한 내수 비즈니스가 활발히 진행됐다.

참관객들은 “이번 전시회의 긍정적인 상승 분위기를 기점으로 하여 국제적인 섬유 종합 비즈니스 전시회로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상품 개발과 해외 마케팅력이 뛰어난 선도 기업들의 유치 확대 및 지속적인 성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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