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사상 최대 규모
2010-03-20 김샤론 기자 ksr@fi.co.kr
3월 26일 개막… 디자이너 57명·100여 전시 업체 참가
‘2010 춘계 서울패션위크(3월 26일~4월 1일)’가 올해 20회째를 맞아 학여울 SETEC과 삼성동 크링에서 디자이너 57명, 100여 전시 업체가 참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45명이 참여하는 ‘서울컬렉션’과 12명의 국내 차세대 디자이너의 작품을 선보이는 ‘제너레이션 넥스트’로 구성돼 있다.
이번 컬렉션에는 「자뎅 드 슈에뜨」의 김재현과 「비욘드 클로젯」의 고태용, 「레쥬렉션」의 이주영 등이 참가해 주목 받고 있다. 프랑스 레끌레르, 런던 브라운, 일본 유나이티드 애로우 등 해외 바이어와 프레스도 방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는 최우수 디자이너 10명을 선발해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선정된 디자이너들은 올해 6월(남성복), 10월(여성복)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명트레이드쇼 ‘트라노이’에 참가하게 된다.
또 서울패션위크는 이번 패션 페어의 행사장 규모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디자이너 통합 쇼룸을 운영해 관람했던 모든 작품을 품목별로 전시함으로써 최상의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최항도 경쟁력강화본부장은 “올해 10년을 맞은 서울패션위크가 국내 디자이너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월 1일에는 일반인을 위한 쇼핑 축제 ‘파이널이벤트’를 진행해 판매 수익금 전액과 티켓 수익금의 3%를 서울복지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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