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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 오른쪽)와 법무부(장관 이귀남) 교정본부가 수형자 취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의류산업협회 관계자는 “지난달 25일 진행된 체결식에서는 법무부 측에서 이태희 교정본부장, 교정정책단장, 보안정책단장, 한국의류산업협회 측에서 이인성 회장, 김갑중 전무이사 등이 참석해 ‘수형자 취업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법무부 교정본부가 수형자 출소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면서 그 일환으로 민·관 연계 취업 맞춤형 교도 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내 의류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의류산업협회와 지식경제부(미래생활섬유과)의 협력으로 의류ㆍ봉제 분야에서의 수형자 교도 작업과 동시에 봉제 인력을 창출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취업 맞춤형 교도 작업’이란 수형자 출소 시 채용을 담보할 수 있는 업체를 교정 시설 내 교도 작업으로 유치하여 외부 기업체에서 필요한 기술(봉제, 자동차 정비 등)을 미리 숙련토록 한 후 출소 직후 관련 업체로 취업토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협약식은 법무부 교정본부의 협약 추진 배경 설명, 한국의류산업협회 장정건 총괄본부장의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봉제 기술 보유 수형자의 기술 숙련, 출소 예정자의 취업 연계를 위한 의류 봉제 관련 교도 작업 지원, 수형자의 의류 제조와 관련된 기술 제공 및 출소 후 취업 지원, 양 기관의 업무 협력 체계 구축 및 취업에 관한 정책 개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수형자 중 봉제 등 의류 관련 직종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정 시설 교도 작업장에서 필요한 봉제 기술을 숙련토록 하고, 출소 직후 방황하는 공백기 없이 곧바로 취업이 보장되도록 민관 연계 취업 맞춤형 교도 작업을 시행함으로써 수형자의 성공적 사회 복귀 및 재범 방지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