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동 시즌의 국내외 패션 경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10 춘계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 간 학여울 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다.
서울특별시가 주최, 서울패션위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0 춘계 서울패션위크’는 세계화된 브랜딩과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 마련에 초점을 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패션쇼인 서울컬렉션을 비롯 국내 차세대 디자이너 컬렉션인 제너레이션넥스트, 의류 및 액세서리 부스 전시관인 서울패션페어, 글로벌 패션포럼 등 큰 틀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구성된다.
특히 메인 행사인 서울컬렉션은 SFAA, NWS, KFDA 등 유력 디자이너 협의체와 개별 디자이너가 총출동, 통합컬렉션으로 치러지게 됐다. 서울패션위크 조직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46명의 디자이너가 7일 동안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그 중 제너레이션넥스트에는 12명의 디자이너가 참신한 패션쇼 무대를 가진다.
또 바이어 중심으로 진행되는 서울패션페어는 지난 시즌에 이어 참가 업체 중 바이어와 프레스를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과 약식 패션쇼를 열 수 있는 PT쇼 무대를 제공한다. 특히 웹 카달로그 ‘타블렛 오더’도 한층 활용도를 높여 바이어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한편 서울시와 조직위는 이번 서울패션위크 참가 디자이너 위주로 ‘2010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육성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육성사업’은 우리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국내 디자이너의 해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디자이너에게는 해외 유명 트레이드쇼 참가 및 패션쇼 개최, 현지 홍보, 마케팅 등을 연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