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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M(대표 김창호)이 지난 7일부터 4일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스포츠 전문 전시회 ‘2010 ISPO Winter’ 전시회에 참가해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회사 관계자는 “ECOFREN을 사용한 친환경 소재군과 신축성과 결합된 투습방수 및 고기능성 플리스 소재등 최신 소재를 제시한 것이 눈길을 끌었으며, 전반적으로 고강력 원사가 적용된 외피용 소재에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친환경, 신축성, 프린트물 등을 비롯 생분해성 소재 ‘ECOFREN-A’에 대한 바이어의 질문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그리스, 스페인등 유럽 주요 국가의 경제위기 여파로 다소 우울한 분위기속에 개최된 이번 ISPO는 당초의 우려가 무색할 정도로 참가 업체와 참관객 수가 기대치를 웃돌아 주최측이 놀라움을 표시했을 정도. 전시참가 업체의 경우 전년대비 20% 증가한 2000개사를 돌파했으며, 참관객 역시 7% 정도 늘어난 6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참관국가도 110여개국을 상회하는 등 세계적인 스포츠 전문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한껏 과시했다는 평이다.
코오롱FM은 ISPO 전시회의 규모가 갈수록 확대되어 명실공히 세계 최대 스포츠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고 판단, 섬머시즌 참가를 잠정 중단하는 대신 윈터전시회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럽시장의 니즈에 맞는 제품 공급을 위해 시장조사를 강화하는 한편 현장에서 바이어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얻어진 자료등을 토대로 신소재 개발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