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섬유·패션 대학생 현장 교육 강화

2010-02-19 김경환 기자 nwk@fi.co.kr

섬유ㆍ패션 전공 대학생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키우려는 노력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산업계가 요구하는 기술 수준과 대학 졸업자의 기술 수준 간 격차를 줄이고, 취업 후 재교육에 소요되는 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섬유ㆍ패션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 교육 강화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개 대학교 섬유 전공 학과로부터 현장 교육 신청을 받아 총 6개 대학교를 선정했으며, 각 학교별로 10~20여명의 섬유 전공 재학생을 5일간(40시간) 한국염색기술연구소(대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안산),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익산) 및 관련 기업에서 염색ㆍ편직 과정 현장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우선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대구 한국염색기술연구소에서 영남대 학생을 대상으로 염색ㆍ편직 과정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2월 중에는 단국대와 건국대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6월~7월에는 부천대, 전남대, 청운대가 각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니트산업연구원 및 관련 기업에서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또 인하대 등 현장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대학에서도 현장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 현장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문의가 잇달아 섬산련은 현장 교육 참여 대학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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