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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서울패션소싱페어(SEOUL Fashion Sourcing Fair: 약칭 SFSF)가 오는 4월 13일부터 3일간 삼성동 패션센터(섬유센터 2, 3층)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국 내수 패션기업들의 소싱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6년 가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패션인사이트(발행인 황상윤)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4월 전시회는 소싱관과 컬쳐 콘텐츠관으로 전시장을 이원화할 방침이다. 지난 여섯 번의 행사를 진행하면서 국내 패션업체들의 소싱에 대한 인식이 많이 향상됨에 따라 넥스트 소싱(Next sourcing)이라고 할 수 있는 컬쳐 콘텐츠에 대한 비중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황상윤 발행인은 “SFSF가 횟수를 더해가면서 대구 소재업체와 서울 패션업체, 또 동남아 지역 봉제업체들과 직접 거래하는 등 소싱 프로세스가 크게 진화했다. 또 단순히 가격 지향의 소싱에서 벗어나 명확한 거래 기준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이 경쟁력을 만든다는 새로운 거래관행이 만들어지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SFSF는 패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컬쳐 콘텐츠 중심의 소싱페어로 한층 업그레이드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패션 소싱관’에는 기존 행사에서 중심을 이뤘던 △Material: 원·부자재, 디지털 프린팅, 워싱, 봉제 기기, 전산시스템 △OEM: 다이렉트 소싱을 위한 국제적인 의류 전문 업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해외 진출 한국 봉제업체 △ODM: 디자인 기획·샘플 제작이 가능한 프로모션 업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소재 부문은 △캐주얼 점퍼의 겉감으로 각광받고 있는 경량 박지 소재 △쿨 비즈와 인체 친화적 소재로 수요가 늘고 있는 에코 프렌들리 소재 △리싸이클 소재 등 세 가지 테마를 집중 부각시킬 방침이다. 내수 패션업체들이 요구에 맞춘 바이어 맞춤형 전시회로 만들겠다는 SFSF 출범 취지에 맞춘 것이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컬쳐 콘텐츠관’에는 △Culture contents: 패션업체에서 응용할 수 있는 컬쳐 콘텐츠 개발 전문업체, CI·BI 전문업체, 캐릭터, 라이선스 브랜드 관련, 각종 디자인 스튜디오 △Accessories: 핸드백, 가방, 구두, 스니커즈, 모자, 스카프, 넥타이, 란제리, 주얼리, 패션시계, 선글래스 등 △Services: 마케팅·컨설팅, 인력·기술개발, 교육기관 및 기업, 해외 시장조사 전문업체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전시회 참가 접수는 SFSF 사무국(070-7167-5214)으로 하면 되고, 오는 3월 15일까지 접수 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