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텐트 수출로 떼돈

2010-02-06 정창모 기자 

텐트를 전문 생산하는 레저엔터테인먼트 기업 라이브플렉스가 지난 1월 22일 중국 현지 생산 공장의 지분 100%를 인수해 계열 회사로 추가했다.

라이브플렉스가 인수한 중국 현지 공장은 고밀에 위치한 ‘고밀유방장은복장유한공사’로, 연간 80억원 상당의 텐트 레져용품 생산이 추가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사는 2008년부터 신규 품목인 보트커버를 생산하면서,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고 텐트 사업 부문의 수출을 늘려왔다. 이어 2009년도는 고가의 텐트와 일본 수출 물량의 증가에 따라 전기 대비 62%의 성장을 이뤄냈고, 올해 또한 수주 물량의 증가에 계속적인 성장성과 생산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 또한 설립 초기 이미 출자를 한 상황으로 인수 금액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사는 이미 청도에 제1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 출자한 상황이다. 이번 고밀 공장은 제 2공장이 되는 셈이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수요 증가에 따라 중국 현지에 제 3공장을 추가로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에 인수한 고밀 공장은 향후 현지 법인의 유상 증자를 통해 생산 설비의 확충 및 생산 라인을 정비할 예정이다.

동사는 지난 2007년 최대 주주와 경영권 매각이 이루어진 이후 기존 텐트 사업에서 온라인 게임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최근 온라인 게임 개발 업체들을 인수해왔다. 이에 따라 2008년까지 대규모 적자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2009년에 흑자 전환으로 돌아섰다.

지난해 3/4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나 급증했고, 영업 손실이 2억원 정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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