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 재도약 원년 구조혁신 나선다
2010-01-15 김경환 기자 nwk@fi.co.kr
노희찬 섬산련 회장, ‘신섬유 개발 촉진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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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ㆍ패션 업계가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신섬유 개발 촉진법’을 제정토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구조 혁신을 활기차게 추진해나갈 것을 새롭게 다짐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ㆍ이하 섬산련) 주최로 지난 11일 개최된 ‘2010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는 주호영 특임장관과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등 정ㆍ관계 인사, 섬유ㆍ패션 단체장ㆍCEO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 날 노희찬 섬산련 회장은 “지난해에는 고부가가치 신섬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신섬유 기술로드맵’을 수립, 섬유ㆍ패션 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올해에는 섬유ㆍ패션 산업이 신섬유 개발을 통해 국가 녹색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지식기반 신섬유 개발 촉진법’이 제정되거나, 장기적인 추진 체계를 담보할 수 있는 확고한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 되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를 섬유ㆍ패션 산업 재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자”면서 “올해에는 이번 로드맵에 제시되어 있는 슈퍼 섬유ㆍ나노 섬유ㆍ스마트 섬유ㆍ친환경 섬유 등 4개 분야 110개 과제를 중심으로, 총 사업비 1조 6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정부와 협의해 본격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은 “섬유ㆍ패션 산업이 재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신섬유 기술 로드맵’ 등 정책적인 건의가 많았다”면서 “섬유ㆍ패션 산업이 의류 중심의 섬유 생산에서 산업용 위주로 고도화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독려했다.
한편 이날 주호영 특임장관과 국회 한나라당 송광호ㆍ노철래ㆍ송영선 의원 등이 참석, 섬유ㆍ패션 업계의 노력과 공로를 치하하며 “섬유ㆍ패션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제도 마련과 예산 등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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