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PID 국제적 소재 전시회 발돋움

2010-01-08 김경환 기자 nwk@fi.co.kr

이동수 회장 진두 지휘 일대 혁신…3월 10~12일 개최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2010 프리뷰 인 대구’가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한 제7대 이동수 회장(사진)의 운영 방침에 따라 대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전시회 사무국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PID는 해외 유명 매체 등을 활용한 전시 홍보 마케팅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국제적인 소재 전시회로 자리잡기 위해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전략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의 전시회 성과를 바탕으로 참가 업체들의 요구와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 등을 면밀히 분석 수용하고 기능성·ECO·융합을 핵심 키워드로 정해 전시회 발전 로드맵을 제시하는 전환의 해로 삼을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의 시도는 인근 지역의 홍콩 인토스토프·인터텍스타일 상하이 등과 차별화된 아시아의 특화 비즈니스 전시회로 육성한다데 역점을 둔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트렌드 포럼&스타일관이 구성되고, 고밀도 초경량 고기능성 소재와 오가닉 코튼·리싸이클 등 친환경 소재의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이 소개되며, 그린 녹색 붐과 함께 개발된 키토산·테라피 섬유 등 천연 섬유 제품 군이 강화된다. 최초로 한·일 공동 산학연 프로젝트로 IT&패션 융합관을 구성할 예정이며, 특수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산업용 유니폼 개발 현황을 기능성 유니폼관에서 선보이고, 산학 연계를 통한 콜래보레이션으로 비즈니스 프로모션을 제안하는 패브릭&이노베이션관도 구성된다.

효성을 비롯한 원사 메이커들의 참가가 예상되며, 아웃도어 업체인 영원무역이 지난해 최첨단 후가공 대구 공장의 기공식을 기점으로 올해 PID 참가를 통해 미국·유럽․아시아의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만남의 장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대만의 주력 중소 기업 15개사가 대만 특별관을 준비하고 있으며, 난징의 스포츠 소재 기업, 항주의 의류 소재 유통 업체들도 참가를 확정했다.

KTC의 거점 지역인 중국․홍콩․인도 등의 유력 바이어들이 대거 참관할 예정이며,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러시아․카자흐스탄․알마티 등 CIS 국가의 시장 개척단을 유치할 예정이다.

해외 유명 의류 브랜드인 샤넬, 갭, 캘빈클라인, 자라, BCBG그룹 그리고 중국 지역의 4대 의류 브랜드 EACHWAY GROUP과 K-BOXING, 361° SPORT 등이 올해에도 소재 구매 담당자들을 대거 파견할 예정이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를 비롯해 유명 스포츠 의류 바이어들의 참관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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