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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식물성 태닝 조합운 식물성 태닝 가죽의 강점이 토스카나의 전통 방식에 있다는 사실과 탁월함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새해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조선일보 갤러리에서 ‘핸드 메이드 인 이탈리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 뉴욕 전시회를 시작으로 볼로냐, 도쿄, 피렌체 등에서 순회 전시를 열고 현지 패션업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시회의 크리에티브 디렉터로 베네통 광고 ‘신부와 수녀의 키스’로 유명세를 떨친 포토그래퍼 올리비에로 토스카니가 참여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 열린 도쿄 ‘핸드 메이드 인 이탈리아’ 전시회에서는 태닝 가죽 작업방식을 실제재현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유발시켰다. 전시 기간중 올리비에로 토스카니는 창조성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세미나를 열어 2000여명이 넘는 관람객들과 현지 언론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뛰어난 가죽 태닝기술의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이 전시회는 이탈리아 식물성 태닝 조합이 식물성 태닝 가죽의 강점이 토스카나의 전통에 있다는 사실과 탁월함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멀티 미디어 전시를 추구하고 있다.
이탈리아 식물성 태닝 조합은 15년 전 소수의 토스카나 태닝 업체들의 의해 설립되었으며, 협회 회원사들이 생산한 가죽을 보증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뻴레 콘챠타 알 베제탈레 인 토스카나」(Pelle Conciata al Vegetale in Toscana)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
업계 전문가들은 해외 유수의 명품핸드백과 클래식한 벨트, 골프 백, 디테일이 완벽한 슈즈의 비밀은 「뻴레 콘챠타 알 베제탈레 인 토스카나」에 있다고 할 만큼 우수한 상품력에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조합이 소유하고 이 브랜드는 생산기술규격을 준수하는 협회사들에게만 사용이 허용되고 있으며 협회사들의 가죽을 구입하는 고객사들만이 이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탈리아 식물성 테닝 조합은 회원사 모두가 토스카나의 태닝 산업단지에서만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토스카나 피렌체와 피사지방에 위치한 이 산업단지는 이탈리아의 전통 방식이 그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식물 추출물만을 사용해 희소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질소염색체, 니켈, 펜타클로페놀과 같은 유해한 독성물질이 전혀 없어 최근에는 친환경 소재로도 각광 받고 있다. 숙련된 수공 방식을 요구하는 「뻴레 콘챠타 알 베제탈레 인 토스카나」의 태닝 공정은 자연스러운 가죽표면이 강점으로 시간이 흐를 수록 개성을 드러내는 스타일을 원하는 전세계 패션 브랜드관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