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패턴·봉제 한곳서 해결

2009-12-18 김양민 기자 kym@fi.co.kr

원스톱 생산 ‘동대문패션지원센터’ 개관’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서울특별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가 패션 관련 인사 및 의류 봉제업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동대문 패션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종로구 숭인동에 새롭게 문을 연 동대문 패션지원센터는 생산(봉제)기업, 디자인 창작지원실, 특수 공용장비 및 지원시설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최첨단 센터로, 기존의 영세한 OEM방식에서 벗어나 원스톱으로 고급 의류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장비를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비실, 바이어 상담 등을 위한 회의실과 휴게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무료 또는 실비로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센터에서는 최신 패션 트랜드와 생산 기술 등에 관한 교육도 실시한다.

'동대문 패션지원센터' 는 제품 생산업체와 신진 유망 디자이너를 함께 입주시켜 생산 기반이 취약한 초기 창업 디자이너에게는 생산 거점을 제공해 주고, 디자인 인력이 부족한 생산기업에게는 디자인 컨설팅 및 공동 작업을 통한 자체 브랜드 창출의 기회를 주고 있다.

김성주 센터장은 “디자인, 패턴 제작, 생산이 가능한 업체를 한 곳에 모아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경영적인 부분의 지원을 통해 입주 업체의 해외 시장에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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