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패션지원센터’ 14일 개관

2009-12-11 김양민 기자 kym@fi.co.kr

디자인·생산·마케팅 원스톱 시스템 가동

서울특별시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가 동대문 패션상권 내 의류생산기반 강화를 통한 의류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12월 14일 ‘동대문패션지원센터’을 개관한다.

국내 대표적 의류생산 거점인 동대문 패션상권 내 디자인창작지원실, 패턴 CAD실, 입주시설, 특수공용기계실, 전시실 등을 집적화한 디자인∙생산∙마케팅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운용하여 생산원가 절감, 제품 디자인 향상 등을 통해 서울 의류제조업체들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입주업체는 2년간 입주 전용공간을 제공받게 되며,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와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자인력이 부족한 입주업체에게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통해 패션디자인을 제공한다. 또 영세성과 자금난으로 인해 노후화된 봉제장비를 이용한 단순 봉제작업 반복에 따른 기술 한계와 매출, 영업이익 감소 폐단을 개선하기 위해 패턴 CAD기계와 고가 특종 봉제기계 등의 생산장비도 도입했다.

주기적 선진 의류제조 기술 교육, 업계․학계 전문가 통한 경영․마케팅 컨설팅, 최신 패션․의류 정보 제공 등 지원프로그램도 운용할 계획이다.

동대문패션지원센터는 종로구 숭인동에 있는 숭인빌딩에 개관되며, 3개 층에 디자인창작스튜디오, 전시실, 회의(자료)실, 패션CAD실, 운영사무실, 탕비실, 다목적실 공용기계실, 봉제업체 입주시설 봉제업체 입주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센터 운영을 통해 의류제조업체가 영세한 단순 OEM 방식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고급제품생산, 기술경쟁력 강화, 판로확대 등 의류생산 경쟁력 강화로 서울 패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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