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회사인 코베스트(대표 이상철)가 재봉기계에 사용되는 가마(일명:북집)를 개발해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가마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새로 개발된 가마는 재봉기(Sewing machine)의 핵심기술 중에 하나로 밑실량이 60%이상 더 감김과 동시에 보빈 케이스(각각:레찌, 돼지꼬리)에서 윗실이 걸리는 문제와 실이 끊기는 문제를 해결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가마는 봉제, 신발, 데님, 가죽, 자수기 산업에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일반 제품의 실 길이가 70m라면 코베스트의 알류미늄 보빈은 112m로서 60% 이상 더 길다. 평균 계침수도 자수기 기종인 타지마 920 기준으로 일반제품의 평균 계침수는 1만8854회이지만 코베스트사의 가마는 2만4,234회이다.
코베스트는 이 제품에 대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등 11개국에 관련 특허를 휙득했으며 산업자원부로부터 한국신기술(NT), 우수품질(EM)업체로 선정됐다.
이 회사 이상철 사장은 “지난 5년간 60억을 투입해 만든 가마가 이미 나이키 신발 공장에서 시제품 테스트를 끝났것으로 알고 있다”며 “또한 중국 및 미국시장의 바이어가 문의가 끊이질 않아 수출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