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교역 정전기 방지 안감소재 인기
2006-01-14 구장회 기자 kjh@fi.co.kr
남성교역(대표 경문수)의 벨트론 소재가 안감소재로 인기를 얻고 있다. 벨트론 원단은 일본 가네보사가 개발한 영구적 정전기 방지 원사를 사용한 것으로 겨울철에 일어날 수 있는 정전기 현상을 100% 제거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겨울에 발생하는 정전기를 없애주며, 세탁시에도 성능 저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전기 현상에 의해 생길 수 있는 피부 앨러지를 방지해 줄 뿐만 아니라 정전기에 의한 먼지나 꽃가루 등의 섬유 오염도 방지해 준다.
남성교역의 벨트론 소재는 남.여 정장, 니트 안감, 스포트 캐주얼 점퍼, 퍼 제품 등에 많이 쓰이는 것으로 원단 안에는 30데니아의 정전기 방지 성분을 가진 벨크론사가 들어있다.
경문수 사장은 “습도 45%이하 건조한 실험조건 속에서 벨트론은 정전기를 완전히 없애지만 100% 면은 정전기를 흡수한다. 즉 정전기를 없애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코오롱 남성 정장 및 모피회사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정장에는 겉감 컬러에 맞춰 납품하고 있다. 이 소재는 일반 원단에 비해 가격이 1.5배 높으나 소비자의 안목이 높아진 만큼 기능성 안감 사용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올 11월에 남성교역은 프린트 원단에 미세한 벌집 모양의 망사를 접착시킨 새로운 원단을 선보였다. 6도 컬러의 프린트 소재로 물세탁 후 망사가 원단 표면과 분리되어 입체감이 느껴지는 이 원단은 남녀 트렌치코트 및 아웃도어 용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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