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서울패션위크’ 보러 오세요

2009-10-09 김동준 기자 donzuna@lycos.co.kr

비즈니스 지향 컬렉션 표방…16~23일 SETEC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2009 추계 서울패션위크」가 패션 마켓에 포커스를 맞춘 바이어 중심의 비즈니스 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학여울 SETEC과 삼성동 베일리 하우스에서 열린다.

서울패션위크 조직위원회(회장 원대연)는 지난 6일 소공동 프라자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내 패션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한 마켓, 바이어 중심의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패션 행사로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패션위크」의 브랜딩 세계화를 위한 ‘S.M.A.R.T’(Spicy, Marketable, Agile, Renovated, Technology) 콘셉트의 BI를 개발하고 글로벌 패션마켓 중심의 패션비즈니스 지향 시스템 구성했다. 특히 해외 유명디자이너 초청쇼와 포럼을 개최해 국내외 패션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초청 쇼에 참가하는 해외 디자이너는 필립림(뉴욕),파리 다미르 도마(파리) 리차드 니콜(런던)이며, 「Dazed&Confused」의 수석에디터 카렌 랭글리와 파이낸셜 타임즈의 스타일섹션 저널리스트 롭영이 ‘글로벌 패션포럼’의 강사로 초빙되어 “글로벌 마켓에서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패션전략“에 대해 발표 할 예정이다.

이번 패션위크에서는 지난 춘계 패션위크에서 시범적인 운영으로 주목 받았던 웹 카달로그 「타블렛오더 Version2」를 한층 진화된 형태로 선보여 참가하는 패션업체, 바이어, 운영자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에 맞추어 참가패션업체들이 수주 상담, 계약들을 원활하게 진행 할 수 있도록 사전에 해외 수출 마케팅 관련 전문 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통역, 상담지원 전문인력 등을 참가 업체와 1:1 매칭 시켜 주는 등 비즈니스 최적화 환경을 조성한다.

지난 09 춘계 패션위크에서 처음 선보인 디자이너 프레젠테이션은 참가업체와 해외 프레스 및 바이어의 적지 않은 호응에 힘입어 확대 운영 하기로 했다. 디자이너 우영미, 이상봉 등 12개 업체가 이번 프레젠테이션에 참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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