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섬유에 ‘공간 에너지’를 접목하는 기술을 선보인 한 중소 기업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달 초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에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사장 박상태)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기분좋은속옷’(대표 조형옥·사진)은 ‘공간 에너지’를 섬유에 접목한 이너웨어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형옥 사장은 “공간 에너지 섬유란 다른 물질을 투입하지 않고, 원단을 제직하는 과정에 조직을 미세하게 조절하는 기술을 적용, 생겨난 공간을 통해 인체에 들어오는 에너지를 최적화하고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백신’과 같은 꿈의 섬유”라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아주대·경원대 등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이를 적용한 소재로 만든 의류를 착용하면 혈류 속도가 증가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가 감소하며 운동력이 향상되는 등 인체 친화적인 효능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