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의류 업계의 RFID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이인성)는 “알에프리더, 한경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 중인 ‘섬유 및 의류 산업의 RFID 기반 공급망 프로세스 혁신 솔루션 개발 사업’이 9월 말로 완료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U-비즈니스 산업의 기술 선도 및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 ‘U-비즈니스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으며, 한국의류산업협회, 알에프리더, 한경대학교가 산·학·협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컨소시엄에서는 섬유·의류 중소기업에 적합한 중소형 단위 정보관리 시스템 도입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및 CRM(Customer Relation ship Management: 고객 관계 관리)을 전사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RFID 기반, 중소기업형 공급망 프로세스 관리 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
아울러 의류 제품에 특화된 RFID 태그를 개발 완료 함으로써 기 개발된 시스템과의 통합적 정보관리 운영으로 유통 및 재고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오/배송 방지, 생산성 향상, 적정 재고 유지, 납기 지연 방지, 고객 관리 등 개별 업체들의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을 통하여 개발된 시스템을 이용하면, 중소형 의류 업체에 최적화된 SCM 관리 시스템을 공급함으로써 조달 물류 협업 관리, 상품 유통/물류 흐름 추적관리, 진·위품 추적관리, 제품 판매시점 관리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커와 OEM 기업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적정 재고량을 설정하여 발주 시점 재고 도달 시, 효율적인 오더를 생성하도록 했다. 또 협력 업체간 정보 공유 및 관리가 확립되면, B2B 전략 수립을 위한 PRM(Partner Relation ship Management) 개념으로의 관리 시스템 전환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개발된 시스템 적용 의지가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단계적 마케팅을 추진하여 시스템을 확산시킬 예정이며 향후, IT 신기술 기반 원산지 인증체계 구축으로 수입 개방/FTA 대응 전략 수립 및 대외 수출 경쟁력 향상의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류산업협회는 개발된 시스템의 도입을 원하는 업체들에게 향후, 저렴한 비용으로 시스템의 공급 및 적용 테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02-52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