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소재·유통 교육 아쉽다”

2009-09-11 김경환 기자 nwk@fi.co.kr

섬산련, 노동부 지원 교육훈련 실태조사


패션 신소재 개발과 패션 유통 분야 교육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지난 8월 노동부 지원으로 ‘섬유ㆍ패션 업계 재직자 교육 훈련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화섬·면방·제직·염색가공·의류 패션 등 전국 섬유·패션 업체 약 3000개사를 대상으로 전문 조사기관인 ‘포커스리서치’가 수행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사내 및 외부 직업 훈련 현황, 개설이 필요한 교육 과정, 대학 교육평가 및 산학협력 현황 등이다.

전체적인 교육의 필요도 및 현재 기술 수준을 비교해보면 ‘신소재 개발 동향 및 시장 동향’ 등 섬유 소재에 대한 교육 수요와 ‘패션 유통 분야’의 교육 수요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종별로 필요한 교육으로는 5점 만점 기준으로 패션 유통 분야의 ‘패션 마케팅교육(4.03점)’, 염색·가공 분야의 ‘불량 원인 분석 및 사례(3.96점)’, 편직 분야의 ‘조직 분해 및 불량 분석(3.49점)’, 제직 분야에서는 ‘신제품 기획과 원가 계산(3.15점)’, 디자인/패턴/봉제 분야에서는 ‘고급 입체 패턴 기술 교육(3.10점)’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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