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사진)는 한ㆍEU FTA 타결을 계기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국내 섬유ㆍ패션 업체의 유럽 틈새 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세계 패션의 중심지인 파리와 밀라노에 섬유ㆍ패션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파견은 현지 패션 브랜드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의 유수한 섬유 업체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월 23일에는 프랑스섬유협회(UIT)와 ‘한-프랑스 섬유산업 협력 포럼’, 27일에는 ‘이태리 섬유산업협회(SMI)와 ‘한-이태리 섬유산업 협력 포럼을 각각 개최, 한-EU FTA 발효 이후 섬유ㆍ패션 분야 교역 및 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두 나라 섬유ㆍ패션 업계와의 항구적 섬유ㆍ패션 산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유럽 섬유ㆍ패션 시장의 중심지로서 한-EU FTA 발효를 계기로 대EU 섬유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틈새 시장 발굴을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유망 섬유ㆍ패션 업체들의 수요 확대를 위해서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이 신규 거래선 발굴 및 시장 조사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섬산련은 수출 상담회의 임차료, 통역 지원, 현지 정보 제공 및 투자 설명회 등의 무료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를 희망하는 섬유ㆍ패션 업체는 오는 11일까지 섬산련 통상마케팅팀(T.02-528-4052)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