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산업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과 신성장의 토대가 될 아라미드 섬유 등 슈퍼 섬유 소재가 화두로 떠올랐다. 슈퍼 섬유 소재 관련 세미나가 섬유 업계 및 연구소, 학계,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10년부터 국책 과제로 추진될 ‘슈퍼 소재 융합 제품 산업화 사업’ 추진 배경 및 사업 내용,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섬유 업계와의 공감대 형성과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석유 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로 지구 환경 오염에 대한 염려로 대체 에너지 자원을 찾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제적 화두가 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 성장 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이며 삶의 풍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는 세계 각국이 앞 다투어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아라미드 섬유 개발 생산에는 코오롱ㆍ효성ㆍ휴비스 등 국내 대표적인 원사 메이커가 모두 뛰어들어 미국ㆍ일본 등 선두 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손태원 영남대 교수가 ‘슈퍼 소재 융합 제품 산업화 사업’ 추진 배경에 대해 발표하고, 한인식 코오롱연구소 소장이 ‘고강력 아라미드ㆍ폴리에틸렌(PE)섬유 현황과 발전 전망’, 조대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연구개발본부장이 ‘슈퍼 섬유 융합 소재 사업 추진 방향과 전략’, 김상욱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전략기획본부장이 ‘슈퍼 섬유 융합 가공 사업 추진 방향과 전략”에 대해서 각각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