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품질의 피혁원단을 생산하고 있는 유니켐(대표 이호찬)이 중국 내 가죽생산설비 및 생산량에서 1위를 자랑하는 동명그룹의 사소명 회장, 범지성 부회장을 초청해 사업제휴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지난 19일 방한한 중국측 인사들은 4박5일간 머무는 동안 동명그룹의 대규모 생산시설에 유니켐의 우수한 기술을 접목해 양질의 가죽제품을 임가공생산, 중국 내수시장공략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또한 피혁사업뿐만 아니라 두 회사가 모두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양전지사업 분야 진출과 관련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대표는 “이번 방한을 통해 유니켐의 생산 기발 시설을 보여줌으로써 한국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서로의 강점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며 “피혁산업뿐만 아니라 태양전지사업 분야의 기술 교류를 통해 모든 사업 부분에서 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니켐은 현재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로노삼성자동차 등에 가죽시트공급과 코치, 금강제화, 에스콰이어 등에 피혁을 납품하고 있으며, 이호찬 대표가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지난 7월 이후 사업영역확장을 본격화해 신규 사업으로 태양전지사업 분야에 진출했다.
한편 동명그룹은 중국 양피의류생산 1위 업체로 가죽원단 가공뿐만 아니라, 봉제공장 등 피혁관련 전 공정을 소화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국 내수시장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 전 세계 각국에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사소명 회장은 “양국의 내수시장 공략과 수출시장 확충을 위한 협의가 이루어질 것이다”며 “상호보완적인 교류를 통해 두 회사 모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