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크리스티' ‘스타일’ 덕 좀 보나

2009-08-07 김정명 기자 kjm@fi.co.kr

첫회 시청률 18% 기록 반사효과 기대


세정과미래(대표 박이라)의 「크리스. 크리스티」가 SBS 드라마 <스타일> 제작 지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스타일>은 김혜수, 류시원, 이지아, 이용우 등 국내 정상급 스타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1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패션 매거진 편집장 박기자로 분한 김혜수와 에디터 어시스턴트 이서정 역할의 이지아, 전도유망한 쉐프이자 전직 한의사인 서우진 역의 류시원, 포토그래퍼 김민준 역의 이용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타일>은 한국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라는 별칭을 얻으며 패션 스타일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크리스. 크리스티」는 드라마의 메인 제작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의상을 협찬하는 PPL과는 달리 제작지원을 하게되면 계약 조건을 통해 극중 의상 노출을 물론이고 「크리스. 크리스티」 매장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장면을 삽입하고, 쇼핑백 노출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브랜드를 알리게 된다.

제작 지원은 의상 협찬이나 지면 광고에 비해 비용은 많이 들지만 드라마가 흥행에 성공할 경우 홍보 효과가 크다는 이점 때문에 패션 브랜드에서 종종 사용하는 마케팅 기법 중 하나다. 드라마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1억원에서 3억원 가량의 비용이 들어간다.

박이라 세정과미래 대표이사는 “드라마 <스타일>은 패션 스토리를 통해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크리스. 크리스티」가 스타일리시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좋은 도구가 될 것”이라며 “<스타일>을 통해 「크리스. 크리스티」의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