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리테일 사업 나서나?

2009-07-24 강지선 기자 jskang@fi.co.kr

인테리어 업체 ‘오소’ 별도 법인화


ABC마트코리아(대표 안영환)가 인테리어 전문 업체 오소(대표 안영준)를 별도 법인으로 세우며, 본격적인 리테일 사업 전개를 예고했다.

현재 전국 주요 상권에 직영점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ABC마트는 상반기 PB브랜드인 「반스」의 의류라인 전개로, 단독 브랜드 숍 진행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한 전국 100여개 가까운 대형 규모의 직영점 체제가 포화상태에 도달하면서 본사 컨트롤에 한계를 느끼는 점 역시 본격적인 대리점 사업 진출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2년 론칭 이후 매장의 전면적인 리뉴얼 작업이 필요한 시점이 도래함에 따른 인테리어 지원과 지속적인 신규 매장 오픈 및 매장 이동, 확장에 따른 인테리어의 추가 비용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 등은 인테리어 전문 업체를 별도법인으로 내세우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현재 ABC마트코리아는 지난해 온라인 마켓 진출과 함께 별도 법인으로 분리한 ABC INET(대표 김범래)과 인테리어 전문 업체 오소 등 두개의 자회사를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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