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닝보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2009 닝보 국제의류전시회’에 공동 참가키로 하고 참가 업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섬산련은 이 전시회에 15개사 20부스(180㎡) 규모로 한국관을 구성할 예정이며, 참가 업체에는 직접 경비(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등)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닝보 국제 의류 전시회는 1997년 처음 개최되기 시작하여 중국 국가상무부가 공식 지정한 A급 전시회이며, 중국 내에서 북경의 CHIC, 심천의 SZIC와 더불어 3대 국제 의류 전시회로 평가된다.
지난해 이 전시회에서는 국제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수 바이어를 비롯해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인도, 일본 등 전세계 58개국으로부터 총 7만여 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약 9200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참가하고 실질적인 구매 상담이 매우 높은 전시회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닝보는 중국 화동 지역의 주요 공업 도시이자, 항구 도시로 양자강 삼각주의 남쪽에 위치한 중국 내 가장 많은 유명 의류 브랜드들을 보유한 중국 최대의 패션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