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글로벌과 SG위카스는 지난 6월 18일 각각의 수익 극대화를 위해 입찰을 통해 토지를 매입했다. 우선 SG글로벌은 한국토지공사의 경쟁 입찰에 참여해 314억원 상당의 성남 판교지구 상업용지를 낙찰 받았다. 토지 구입목적은 부동산 임대사업을 위한 수익 다각화 전략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계열사인 SG위카스도 입찰을 통해 317억원 상당의 같은 지역 상업용지를 분양 받았다. SG위카스의 토지 구입 목적은 패션 복합매장 운영 및 임대사업을 통한 수익 극대화라고 밝혔다. 우선 SG글로벌의 경우 지난 6월 1일 주식분포 요건 미충족(소액주주 소유주식수가 유동주식수의 10% 미만) 사유가 해소되면서 관리종목에서 일단 벗어났다.
2007년과 2008년 대규모 순손실을 낸 이후에 2009년 1/4분기까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3.3% 증가한 76억원을 기록했으며, 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하면서 안정세를 찾고 있다.
SG위카스도 2006년 이후 꾸준한 수익이 발생되면서, 올해 1분기에도 매출액이 758억원, 영업이익 41억원, 당기순이익 4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4%와 103.2%, 375.8% 증가하면서,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체결일은 2009년 6월 22, 23일 이며, 이미 지급된 입찰보증금으로 계약금은 지급된 상태이다. 이외의 잔금은 5개월 이내 전액 납입 또는 1년 이내에 분할 납부로 되어 있다.
우선 양사의 경우 최근 들어 실적 회복이 되면서 사업 다각화 및 투자 목적이 주요 목적으로 보여지며, 경영상에 큰 위험이 없을 것으로 보여 긍정적으로 평가된다.